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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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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김수환 군의원

맘카페, ‘소화기 근육맨’ 목격담 올라와 뒤늦게 알려져

기사입력 2026-09-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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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철원군의원이 도로를 지나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철원지역 맘카페에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갈말에서 고석정 꽃밭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도로 앞쪽 트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운전자가 차량 옆에서 불을 끄기 위해 애쓰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앞서가던 차량에서 두 사람이 비상용 소화기를 들고 곧바로 뛰어와 화재 진압을 도왔으며, 뒤따르던 차량에서도 한 남성이 내려 현장 정리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진압을 도운 인물이 바로 철원군의회 김수환 의원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글을 올린 주민은 “급박한 순간에 망설임 없이 뛰어나와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철원에 멋진 분들이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신의 행동을 따로 알리지 않은 채 상황이 모두 정리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행은 주민의 안전이 필요한 순간 직접 행동으로 나선 사례로, 맘카페 게시글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소화기 근육맨’이라는 별칭까지 붙어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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