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한계 딛고 이뤄낸 값진 성과
탄탄한 팀워크와 끈기로 올해도 시상대 올라
근남초등학교(교장 김대봉)가 ‘2026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근남초등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예선부터 결선 토너먼트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쟁쟁한 상대 팀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한 근남초는 매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발휘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남초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라는 환경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침 틈새 시간, 방과후 시간, 점심시간 등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아 왔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맞춤형 지도가 맞물려 작년 동메달 입상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오르는 결실을 맺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달을 따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서로 믿고 끝까지 뛰어준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고맙다”며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남초등학교 김대봉 교장은 “2년 연속 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흘린 땀방울의 결과”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