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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강철FC, 한·중·일 아시아 주니어컵 우승…전 경기 전승

-한·중·일 8개 팀 참가…27득점 7실점 -결승서 춘천스포츠클럽에 4-0 승리

기사입력 2026-08-19 09:30 수정 2026-08-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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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상(MVP) 하예준(신철원초 6학년) 선수


철원 강철유소년FC(감독 김한샘)가 한··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축구대회에서 전 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철유소년FC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춘천시 송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일 아시아 주니어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특별자치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중국·일본 유소년 축구팀 8개 팀이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랴오닝 다롄 축구유소년 훈련기지와 일본 히로시마 아키추후 사커스포츠 소년단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동해 해오름, 원주TISC, 속초SCFC, 춘천스포츠클럽 A·B, 철원 강철FC 등이 출전했다.

 

강철FC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총 27골을 넣고 7실점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을 상대로 4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하예준(신철원초 6학년)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우승으로 강철FC는 올 시즌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6관왕을 기록했다.

 

김한샘 감독은우리 팀과 선수들이 전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것 같아 뜻깊다철원이라는 지역적 여건 때문에 수도권의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끝까지 잘 견뎌주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아이들이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철유소년FC는 선수 육성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드르니국수, 밀크스토리, 희성, 태봉한의원 등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지역 업체·기관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강철유소년FC는 앞으로도 철원 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과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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