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8-25 10:13
(사설) 현재 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제언
(사설) 회전 교차로가 능사는 아니다
(사설) 철원 백사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설) 상허 이태준 문학상을 제정해야 한다
철원 농·특산물의 미래, '식품가공지원센터의 역할에 달렸다'
(사설)미디어아트, ‘철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밝히다’
글러벌 기업인 BMW와 함께 만드는 철원 관광의 새로운 미래
(사설) 신임 군수에게 힘 실어 줘야 할 시기
(사설) 축제의 성공, 보이지 않는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
(사설) 꽃과 화단, 그리고 가로수 경제성 따져야!
(사설) 언제나 우는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주는 법이다
스포츠마케팅, 숙박 인프라도 핵심 과제이다
철원 관공서 건물은 왜 모두 하나 같이 비가 새는가?
(사설) 인구정책과 빈 점포 활용, 현실적 해법 필요하다
기사입력 2026-08-04 09:15
제20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나흘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철원의 여름을 만끽했다.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철원의 대표 여름축제로서 다시 한번 그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축제였다. 하지만 성공한 축제의 이면에는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다.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누비며 안전을 책임진 공무원들과 행사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이번 축제의 성공도 없었을 것이다. 축제는 단순히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행사 수개월 전부터 프로그램 기획과 시설 설치,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대책, 환경정비, 먹거리 관리 등 수많은 준비 과정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을 지키며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인다.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 속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한 이들의 책임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처음 선보인 피지컬100과 백골 워터드롭, 친환경 드론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변화와 성과 역시 현장에서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축제의 진정한 성공은 많은 사람이 찾았다는 숫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 한 건의 큰 안전사고 없이 관광객들이 웃으며 돌아가고, "내년에도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성과다. 이는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공무원과 행사 관계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는 화려한 무대 위 주인공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숨은 주역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한다. 그들의 열정과 책임감은 철원의 품격을 높였고, 제20회 화강 다슬기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질 때 철원의 축제는 더욱 빛나고, 지역의 미래 또한 더욱 밝아질 것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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