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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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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핀 목련…철원읍 화지8리서 계절 거스른 개화

예년과 다른 날씨 속 피어난 뜻밖의 꽃소식…주민들 눈길

기사입력 2026-07-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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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말, 철원군 철원읍 화지8리에서 봄꽃인 목련이 꽃을 피워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지8리의 한 목련나무에서 최근 붉은 꽃망울이 터지면서 마을에 보기 드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목련은 일반적으로 봄철에 개화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어 한여름인 7월 말 꽃을 피운 모습은 쉽게 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이번 목련 개화 소식을 전한 마을 손병옥 이장은수십 년 동안 마을에서 지내면서 7월 말에 목련이 피는 모습은 처음 본다올해는 날씨 변화가 워낙 심해이런 일도 생기는구나싶을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봄에 피어야 할 꽃이 한여름에 피어난 모습이 신기해 사진으로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예년과 다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타난 이번 목련 개화는 계절을 벗어난 자연 현상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말 꽃망울을 터뜨린 철원읍 화지8리의 목련은 한여름 속 뜻밖의 꽃소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기한 풍경을 전하고 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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