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27 16:34

  • 뉴스 > 지역/단신

‘전철 7호선 철원 연장 추진해야’

교통여건 개선·관광 활성화 위해 추진위 구성 제기

기사입력 2026-07-27 09:2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철원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철 7호선 철원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전철 7호선 연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철이 철원까지 연장될 경우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수도권 주민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한탄강과 고석정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승용차 없이도 전철만으로 철원을 방문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철원은 오랜 기간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각종 개발 제한과 재산권 제약을 감내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해 왔지만, 최근 군부대 이전과 병력 감축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논리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지역에서는 전철 7호선 연장을 위해 행정기관뿐 아니라 사회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전철 7호선 철원 연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의 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지역 관계자는 "전철 7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철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정부를 설득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접경지역 지원 차원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