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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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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조작된 궁예 황제 이야기 특강 시작

철원군 문화 관광·지질공원 해설사 대상 강의

기사입력 2026-07-27 07:34 수정 2026-07-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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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철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으로 발간 된 ‘진실이 조작된 궁예 황제 이야기’ 주민 특강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인 정춘근 시인이 직접 강의를 하는 데 지난 21일에는 철원군 문화 관광 해설사, 23일에는 철원군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강의를 들은 김(62세)씨는 “궁예를 역사적 피해자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새로운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특히 우리 지역과 포천, 평강 지역에 남아 있는 왕건과 궁예 관련 지명 등에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기록된 폭군 궁예에 대한 신빙성에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고 말을 하고 있다.
다른 해설사 이(49세)씨는 “우리 지역은 태봉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어서 태봉제를 하고 또 곳곳에 철궁이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궁예가 폭군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높은데 이것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일부 단체에서는 이번 강의를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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