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청장 방경종)은 한국어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국외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챗봇 ‘아라’를 통한 「영문 병역이행 안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 운영하는 챗봇 ‘아라’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병역판정검사, 입영,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 분야에 대한 상담과 민원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민원 창구이다.
그동안 챗봇 서비스는 한국어로만 제공됐으나, 이번 영문 서비스 도입으로 국외 병역의무자도 영문으로 병역이행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있다. 특히 병역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민원 신청까지 연계해 영문통합 서비스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영문 서비스 도입으로 모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외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병역이행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병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