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11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인사발령 신고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발령은 시도교류를 통한 전입자 4명과 서내 전보자 1명으로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는 인사교류를 통해 시·도 인력의 균형있는 배치와 가족별거, 노부모 봉양 등 인사고충을 해소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입 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북에서 강원 철원소방서로 전입한 전명호, 박진호, 이재호, 김현진 소방관, 전보자는 원승연 소방관이다. 이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창학 서장은 “철원소방서에서 새로운 첫 발을 내딛는 대원들에게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며 “근무환경이 바뀐만큼 자신의 업무에 잘 적응하여 업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